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에서 구입하고 먹어본 10가지 도넛 리뷰
지난 이야기 랜디스도넛 제주애월점에서 1시간을 기다리고 도넛을 구매. 총 12개(10종류)를 구매함. 부모님과 같이 먹기 위해 하루를 기다린 뒤 먹음. 랜디스도넛의 최대 관문은 기다리는 줄의 엄청난 길이다. 그렇지만 줄이 길더라도 내 욕구를 채우면 그만이다. 21년 2월 현재 대한민국에 3개 지점 밖에 없는 곳의 도넛을 먹어보았다는 뿌듯함도 채울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도넛은 음식이기에 맛이 중요하다. 11개를 구매했는데 3만원에 가까울 정도로 가격이 비싸긴 하다. (환경부담금 100원은 포장 박스를 들기 위한 투명한 비닐 값이다.) 이러면 더욱 제값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나슈(3,300원) 가나슈 도넛은 글레이즈 도넛에 초콜릿의 달콤함을 토핑으로 얹힌 느낌이다. 원래 계획상에는 없던 친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