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 중 3번이나 간 곳 - 애월빵공장
1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제주 곽지에서 한달 살기를 했다. 숙소에서도 공부, 작업 등을 마치 카페에 있는마냥 좋은 분위기 속에서 했지만, 리얼 카페가 가고싶어질 때가 있었다. 그래서 자주 가본 애월카페거리를 제외하고 귀덕리의 나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 등에 가보곤 했다. 그중에서 내가 3번이나 간 곳은 였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글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발견하시면 좋을 듯 하다. 애월빵공장은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걸린다. 드라마2015라는 작은 단지 형식의 콤플렉스 안에 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진열된 빵을 볼 수 있다. 빵돌이 빵순이에게는 빵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칵테일 효과가 발동한다. 그게 바로 나였다. 전에 방문했던 과 마찬가지로 빵이 구워지는 냄새는 잘 나지 않았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