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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이번 2019 민음북클럽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민음북클럽] 2019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는데 선물을!!!

작년 한 해를 통틀어 크게 후회했던 일 중 하나는 북클럽문학동네와 민음북클럽에 가입하지 않았던 것!!! 그래서 올해는 빼먹지 않기 위해 미리 알림신청까지 했다 ㅎㅎ 이번 년도 테마는 작가와 동물친구들이다..

superepisode.tistory.com

 

 

가입선물을 민음사와 제휴한 동네서점에서 수령하면 추가 선물이 있다고 해서 수령처를 동네서점으로 지정했습니다.

직장과 가까워보이는 부쿠M으로 선택했는데요.

막상 지난 주말에 물건이 도착했다고 하니 출근을 하지 않아도 신나는 마음에 부쿠M 쪽으로 갔습니다.

어차피 그쪽에 볼 일도 있었으니깐요.

 

경복궁역 3번출구가 가까운 부쿠M

부쿠M은 서촌, 즉 경복궁/광화문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에 있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서점은 비교적 안쪽에 있어서 골목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의 발을 보진 못했어요.

 

 

부쿠M의 서가. 한쪽엔 다양한 종류의 잡지가 있다. Urbanlike, Around, 릿터부터 잘 모르는 것까지.

들어갔을 때는 혼자였는데 계속 둘러보다보니 사람들이 조금씩 드나들더라고요.

아래 카페가 있어서 그런지 잠시 들렀다 가시는 분도 계시고, 책을 사서 가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유유 출판사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북. 갠소각이었는데 세 개를 묶어서 판다더라...

 

독립출판물을 모아둔 파트와 굿즈들을 모아둔 파트도 있다.

부쿠M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었는데요.

흔히 아는 대형출판사의 책도 있었고요. 독립출판물도 있었어요.

독립출판물은 잘 모르겠고, 대중적인 서적의 경우 저도 서점에서 많이 봐온 것들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주인장께서 하나하나 책갈피에 손수 쓰신 감상과 추천의 내용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책은 작가와의 소통이 먼저되지만 다른 독자와의 소통도 즐거우니깐요.

 

굿즈는 사실 제가 관심이 별로 없어서 많이 패스했는데요.

요즘 집꾸미기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포스터에 눈이 가더라고요.

실크벽지라서 붙이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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