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사람과 꿈,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줄어들었다"란 제목의 챕터를 읽었다. 사람들에게 생활 양식을 제안하는 목적을 지닌 츠타야. 마스다 씨는 일본 내에서 성공궤도에 오른 츠타야를 운영해가고 있다. 그가 돌아보니 만나고 싶은 사람이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는 꿈을 이루는 과정 중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었다. 장관, CEO, 건축가, 디자이너 등 그가 만나고 싶어했던 사람들을 이미 만난 것이다. 그래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은 꿈을 새롭게 꾸어야하는 타이밍을 나타내준다고 한다. 반대로 꿈이 없다면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다는 말이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그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보았다. 다행히도 그런 사람이 여럿 있었다. 구체적으로 명명할 수 있는 사람도 있었고, 하나의 부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