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마왕입니다.
2020년, 민음북클럽 10기 가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가입하고 선물을 배송받았는데요.
이번 10기 민음북클럽에서는 어떤 선물을 주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가입 선물 5가지
세계문학전집 또는 세계시인선에서 3권을 고르는 건 기본이죠. 아래 "명문장 고르기"를 통해 마음에 드는 구절이 담긴 책을 고를 수 있습니다.
북클럽 에디션은 지난번과 같이 5권 중에서 2권을 고를 수 있는데요. 이번 도서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세계문학전집에 있는 책들이고요. 리커버 한정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바보의사』와 제인 오스틴의 『설득』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두 책을 골랐습니다.
북스탠드 케이스는 책을 담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책을 읽을 때 지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 때 쓰기에는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책을 담는 용도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뻐요 :)
이번 민음북클럽 가입 선물 중 Best입니다. 가장 기대가 되었고, 그 기대를 충족시킨 굿즈죠. 많은 물건을 담을 수는 없지만, 제 아이패드 미니5와 에어팟 정도 넣으면 들고 다니는 소지감이 좋습니다. 더 넣을 수도 있지만 그럴 거라면 힙색이나 슬링백을 메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지퍼가 한 번 떨어져 나간 적이 있었는데요. 끝쪽이 완전 막혀있지 않아서 쑥 나갔던 것 같네요. 다행히 지퍼를 넣어본 경험이 여럿 있었기에 금방 되돌렸습니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 마음에 드는 굿즈입니다.
엽서책은 매년 나오는 가입 선물이죠. 저는 한번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만, 민음북클럽을 최대한 활용하시는 분들은 국제도서전이나 여러 행사에 참여하셔서 스티커를 받아가시더라고요. (대단합니다~)
이번 엽서책은 평량이 300g인 종이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종이의 두께감이 상당해서 엽서다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엽서책 내부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이 포토프레임 카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꺼운 종이가 창틀처럼 느껴지는 모습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여지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정리하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입 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문학전집 또는 세계시인선에서 3권 선택
2) 북클럽 에디션 5권 중 2권 선택
3) 북스탠드 케이스
4) 북파우치
5) 엽서책
제가 받은 실물은 어땠는지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고요.
혜택과 연회비 등의 내용은 다음 포스트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추천인 아이디
민음북클럽을 가입하실 때 추천인 아이디를 기입하시면 기입한 사람과 추천인 모두 3000포인트를 받습니다.
이 포인트는 추후 민음북클럽의 최대 혜택인 패밀리데이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제 아이디는 episode0414 이니, 우리 모두 패밀리데이에서 포인트를 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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