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중학교에서 토익 시험을 보았다 - 고사장 후기
2021년 3월 14일. 제430회 토익 시험이었다. 고사장은 종암중학교였다. 성북구에 있지만 거의 “우리 동네”와 다름이 없을 정도로 주변을 자주 지나갔었다. 고려대학교 거의 바로 옆이라고 할 정도로 가깝다. 종암중학교까지의 거리가 집에서 매우 가까웠기에 이날은 자전거를 타고 갔다. 하지만 많은 응시자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뒤 도보로 이동을 한다. (택시를 타고 가는 것도 방법이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숭례초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반대편인 국민은행쪽 숭례초교 정류장에서 내렸다면 가장 가까운 횡단보도를 건넌다. 버스 정류장에서 종암중까지의 경로는 다양하다. 그렇지만 최대한 꺾는 빈도를 줄이자면 이 루트를 타는 게 좋다. 작은 파출소 같은 곳을 지나쳐서 고려대학교 방향으로 직진한다. 성북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