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춤추는 사신 :: 배명훈 x 노상호 ]
일독 후 뒤에 작가 인터뷰를 꼭 보시길
이런 소재도 이야기를 입혀서 단편으로 만들 수 있구나. 작가는 소재 자체를 전달하려고 한 것 같은데 나는 소재를 이야기화한 힘에 놀랐고 허탈했다.
〈섬의 애슐리〉에 이은 미메시스 테이크아웃 시리즈 두 번째이다.
내게 다가온 메시지를 곱씹으면서 뒤에 수록된 작가의 인터뷰를 읽었다.
허허. 작가가 소설을 지은 목적과 내가 느낀 메시지가 좀 달랐다.
목적과 메시지라는 단어로 비교를 해도 될지도 의문이다.
18세기 말이나 19세기 초였다면 작가가 뛰어난 낚시꾼이라고 얘기했을 테다.
줄거리는 카드로 다른 글에 적어두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좋겠다.
2019/01/11 - [책리뷰] - <춤추는 사신> 줄거리 카드 리뷰
![]() |
|
반응형
'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춤추는 사신> 줄거리 카드 리뷰 (0) | 2019.01.12 |
---|---|
[책 리뷰] 평범한 회사원이 사회생활에서 겪는 미묘한 고통을 담은 소설 ,〈설레는 일, 그런 거 없습니다〉 (0) | 2019.01.10 |
[책 리뷰] 이런 사람들이 내 곁에 있었으면, 치유 소설 <서커스 나이트> (0) | 2019.01.09 |
[짧은 리뷰] 위대한 역사는 문학일 수밖에 없다. <역사의 역사> (0) | 2019.01.09 |
[책 리뷰] 도로 위 사건을 다루는 교통경찰의 단편추리소설, <교통경찰의 밤> (0) | 201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