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데? 음식이 먹을 만하고 넓고 편한 "브런치카페 브리즈나인(Breeze9)" 포항 북구 장성동
포항 여행 2일째이자 마지막 날. 우리는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포항 사는 지인이 일정 때문이 아니라면 데려가고 싶다던 곳을 알려주었다. 브런치 카페 이름은 브리즈나인(Breeze9). 브리즈나인은 포항시 북구에 1곳, 남구에 1곳이 있다. 우리는 북구에만 일정이 있기 때문에 북구 장성동에 있는 지점으로 향했다. 브런치야 요즘에는 워낙 유명해진 식사 방식이다. 아점이라고 보통 말해왔지만, 브런치는 보통 간단한 식사와 카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싼 가격에 든든하게 먹고 다음 일정으로 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잘 먹지 않는 브런치를 먹을 기회이자 지인이 추천한 곳이기에 이동했다. 우리는 차를 렌트하지 않았기에 택시로 움직였다. 도착한 때는 11시가 다 되어가는 때. 브리즈나인의 주차장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