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뷔페 꿈낭에서 점심을 먹은 후기
꿈낭은 부모님께서 잠시 계셨던 유수암에서 가까이 위치해있다. 이곳에 방문하게된 건 순전히 부모님 때문이었다. 나를 끌어들인 두 분의 문구는: “음식이 떨어지면 바로 빠르게 준비해서 채워놓는다” “그래서 튀김이 매우 바삭한데 이것 먹으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야채가 신선하고 건강하다” 이런 정도였다. 한식 부페는 서울에서도 자주 먹었기에 얼마든지 환영이었다. 사람이 많아지는 점심시간을 피해 갔다. 영업시간: 10시 30분부터 2시 30분 비용: 1인당 8,000원(선결제) 기본적인 내용은 이런데 특징이 하나 있다. 7세 이하는 무료라는 점이다. 대략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친구들까지는 무료라는 말이다. 아무래도 한식 뷔페에 해당 연령의 자녀를 데려오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을 것이기에 이런 공지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