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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하는 사람(human of projection)

우리집 고양이 이름은 “제이”다. 집사는 우리 누나, 나는 제3자. 둘 이외에 집 구성원은 없다. 오늘은 두 인간이 거릐 하루종일 집에 없었다. 집사는 일요일임에도 출근을, 제3자는 오랜만에 외부 약속이 있었다. 가장 먼저 집에 들어온 제3자의 도착 시간은 10시 30분. 자그마치 오후, 즉 밤이다. 평소라면 미등이라도 켜져있어야 할 방이 컴컴했다. 제이는 어둠 속 현관 빛을 보고 문 앞까지 와있었다. ‘녀석, 참 외로웠겠구나.’ 다른 고양이라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형편의 한계가 아쉽다. 물론 외로웠을 거라는 추측도 다 내 개인이 내포된 허상일 수도 있다. 제3자인 나는 오랜만에 무리를 만나고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애 있는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었다. 5명이 모인 오늘도 평소처럼 주로 듣기만하고 돌아왔..

일상의 생각 2020. 7. 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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