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는 사람,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오늘 마스다 씨 글의 제목은 "사람을 믿는 사람"이다.적은 글을 더 짧게 요약해본다. 기획은 고객의 이해 영역 밖에 있다. 그래서 판매하기 어렵다. 판매되는 기획의 비밀은 신용에 있다. 내가 얼마나 신용을 얻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신용(혹은 신뢰)을 얻어야 기획을 검토하는 입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 요약 뒤에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것은 신용을 얻으려는 노력과 함께 신용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가지가 같은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신용을 주는 사람은 상대방을 신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부분이 놀라운 점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타인의 신뢰를 얻으려는 노력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고객이 믿는다는 인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를 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마스다 씨는.. 일상의 생각 7년 전
비관은 기분, 낙관은 의지,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비관적인 성향이다 혹은 낙관적인 성향이다...보통 낙천적이라는 말을 쓰기에 "낙관적"이라는 단어와 동일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사전에서는 두 가지를 이렇게 본다. 낙천적 : [관형사·명사] 세상과 인생을 즐겁고 좋은 것으로 여기는. 또는 그런 것.낙관적 : 인생이나 사물을 밝고 희망적인 것으로 보는. 또는 그런 것. 두 단어는 매우 비슷하기에 충분히 헷갈릴만하다. 사전적 정의에서 내가 본 차이는 이렇다. 즐거움에 초점을 두는 게 낙천적이 지닌 의미이고, 희망에 초점을 두는 게 낙관적이 지닌 의미다. 사람으로 치면 이럴 듯하다. 가진 게 없어도 즐거워하는 사람과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미래가 반드시 밝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다. 전자는 현재에 더 초점을 두고 있지만 후자는 미래에 더 초점을 둔다.. 일상의 생각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