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디자이너님이 쓰는 헤어 드라이어 JMW M5001A 드라이기
내돈내산 리뷰다. 절실히 필요했던 헤어 드라이어다. 드라이기를 바꾸겠다는 생각을 한 지가 꽤 되었다. 찬바람, 약한 뜨거운 바람, 강한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만 뭔가 부족했던 드라이어를 이제서야 내려놓았다. 7년 간 이용 중인 미용실에서 커트 후, 슬쩍 브랜드를 보고 나왔다. 브랜드명은 JMW. 뭔가 사람 이름 같지만 그 느낌은 지우자. 구성품은 간단하다. 드라이어 본체와 앞에 다는 파트. 정말 이게 전부다. 놀라운 구성이다. (다시 찾아보니 설명서도 있었다. 필요한 내용이 있었으므로 아래 첨부한다.) 전선에 붙어있는 태그 표시. 이 태그를 훼손하면 A/S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헤어 드라이어를 A/S받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지만 딱히 불편하지도 않으므로 그대로 둔다. 스위치는 두 개다. 맨 위의 스..